책추천7 아침형 인간(구로 다카시)|나는 왜 ‘밤형 인간’이라는 말을 의심하게 되었을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나는 원래 밤형 인간’이라는 말을 꽤 오래 믿고 있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고,나는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해왔었다.그래서 피곤한 아침이 반복되더라도“원래 난 밤에 집중이 잘 되는 타입이야”라며 합리화하곤 했다.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과연 이게 정말 타고난 성향일까,아니면 그냥 내가 편한 쪽으로 만들어 놓은 기준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아침형 인간』은단순히 “일찍 일어나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 아니다.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삶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특히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보다가아침마다 늘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고늘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생활이 익숙해진 요즘에는.. 2026. 2. 22. 구글처럼 생각하라|‘나는 창의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의심하게 만든 책 나는 평소에 스스로를“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는 편도 아니고,늘 정해진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다.그래서 ‘창의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그럼에도 마음 한켠에는“이대로 괜찮나?” 하는 생각이 늘 있었다.그런 고민 속에서 읽게 된 책이 바로 『구글처럼 생각하라』였다.✔ 『구글처럼 생각하라』가 말하는 핵심 메시지이 책은“창의적으로 생각해라”, “틀을 깨라” 같은 말부터 하지 않는다.오히려 왜 우리는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먼저 묻는다.저자 에릭 슈미트는구글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천재들이 많아서’가 아니라,틀린 말을 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있다.기술이나 경영 이야기보다,사람을 .. 2026. 2. 21. 군주론』을 읽으며 다시 떠오른 질문권력은 도덕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 살다 보면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권력은 어떻게 유지되는가?”“지도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이 질문에우리는 종종 도덕이라는 단어로 답하려 한다.하지만 현실의 정치와 조직, 인간관계를 떠올리면그 답이 쉽게 무너지는 순간을 자주 경험한다.바로 이 지점에서르네상스 시대의 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와그의 저서 군주론은여전히 불편하면서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군주론』은 어떤 책인가『군주론』은이상적인 국가나 도덕적 인간상을 그린 책이 아니다.이 책은“권력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관찰한 기록에 가깝다.마키아벨리는사람이 선하다고 가정하지 않는다.오히려 인간은 상황에 따라 변덕스럽고,이익 앞에서는 쉽게 태도를 바꾼다고 전제한다.이러한 가정 위에서그는 지도자가 권력을 얻고, 유지하고, 잃지.. 2026. 2. 3. 삼국지연의 – 역사와 문학이 만난 걸작 중국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펼쳐진 후한 말기와 삼국 시대는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대다.그 중심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다.삼국지연의는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사건과 인물을 바탕으로 하되, 문학적 상상력과 극적 사건, 인간 심리와 도덕적 갈등을 더해 오늘날에도 많은 교훈과 재미를 준다.이번 글에서는 삼국지연의의 배경과 줄거리, 현대적 의미, 그리고 사마천의 『사기』와의 연결점까지 차근차근 살펴보자.목차삼국지연의는 어떤 책인가나관중과 삼국지연의 탄생 배경핵심 줄거리와 인물사마천의 사기와의 관계현대인에게 끼친 영향과 교훈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마무리삼국지연의는 어떤 책인가삼국지연의는 후한 말기와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2026. 2. 2. 정의와 인간 사회 – 플라톤의 『국가론』 우리는 살면서 정의란 무엇인지, 올바른 사회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자주 고민한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 속에서, 왜 어떤 결정은 옳게 느껴지고, 또 어떤 선택은 불공정하게 느껴지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이 질문의 출발점 중 하나가 바로 **플라톤의 『국가론』**이다. 단순한 고대 그리스 철학서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 정의와 권력, 교육과 도덕의 관계를 탐구한 기록이다. 이 글에서는 『국가론』을 통해 정의와 인간 사회를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목차『국가론』은 어떤 책인가핵심 줄거리와 주요 비유플라톤이 제시한 정의의 의미현대 사회에 끼친 영향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마무리『국가론』은 어떤 책인가『국가론』은 기원전 4세기경 플라톤이 쓴 철학적 대화편이다. 소크라테.. 2026. 1. 28. 선택과 책임의 이야기 – 오늘의 인간을 만든 성경 우리는 살면서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왜 어떤 선택은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오래 남고, 어떤 행동은 아무도 보지 않았는데도 양심을 건드릴까. 단순히 법이나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 마치 우리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기준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이 질문의 출발점에서 자주 언급되는 책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은 흔히 종교 경전으로만 인식되지만,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인간이 스스로를 어떤 존재로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인간은 왜 책임을 느끼는가, 왜 선택 이후에 후회와 반성을 하는가 같은 질문에 성경은 오랜 시간 동안 영향을 주어 왔다.이 글에서는 성경을 신앙의 영역에만 가두지 않고, 인간관과 사고방식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차분.. 2026. 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