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과학1 당연하다고 믿어온 세계에 질문을 던진 책 ― 『프린키피아』 하늘을 올려다보거나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보면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당연하지. 사과는 땅으로 떨어지잖아.”“행성은 원 궤도를 따라 도는 게 자연스러운 거고.”우리는 이런 현상에굳이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너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과학이 이렇게까지 발전한 지금에도나는 여전히 이 장면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중력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고,수식과 이론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그 ‘이해’가 곧 ‘경이로움의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알면 알수록 더 놀랍고,설명할 수 있을수록“어떻게 이런 질서가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더 깊어졌습니다.우리는 이미 학교에서기초과학이라는 이름으로이 모든 것을 배웁니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원래 그런 거야”라며자연.. 2026. 2. 5. 이전 1 다음